[00:00.000] |
作词 : 소각소각 |
[00:01.000] |
作曲 : 소각소각 |
[00:02.310] |
무더운 이 밤에 넌 뭐하고 있을까 |
[00:10.088] |
문득 떠오른 너의 얼굴이 내 방안을 다 채우고 |
[00:19.981] |
있지, 내가 미쳤나 봐 너만 생각하면 웃고 있는 날 보곤 해 |
[00:30.513] |
요즘 내가 봐도 내가 낯설고, 조금은 어색해 |
[00:39.119] |
한 여름밤의 이야기처럼 |
[00:43.973] |
너와 함께 이 밤을 보내고 싶은걸 |
[00:49.583] |
꿈같은 맘이겠지만 그래도 오늘만은 널 꿈꿔볼래 |
[00:58.377] |
또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지금 이 시간 날 데리러 와줄래 |
[01:08.858] |
잠깐이라도 좋아 아무 이유 없어 |
[01:13.207] |
그냥 네가 많이 보고 싶은 밤인걸 |
[01:36.551] |
눈을 감았다 떠도 더욱 선명해져, 설렌 맘에 밤새 뒤척이고 |
[01:47.331] |
모든 것들을 핑계 삼아 너를 생각하는 밤이 된걸 |
[01:56.104] |
한 여름밤의 이야기처럼 |
[02:00.779] |
너와 함께 이 밤을 보내고 싶은걸 |
[02:06.369] |
꿈같은 맘이겠지만 그래도 오늘만은 널 꿈꿔볼래 |
[02:15.064] |
또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지금 이 시간 날 데리러 와줄래 |
[02:25.581] |
잠깐이라도 좋아 아무 이유 없어 |
[02:30.079] |
그냥 네가 많이 보고 싶은 |
[02:35.506] |
늦은 밤, 울리는 벨 소리에 잠이 다 도망가고 |
[02:43.534] |
창문 너머 손 흔들며 나를 바라보고 있는 너, 꿈은 아닌 걸까 |
[02:56.070] |
내 여름밤의 이야기들은 |
[03:00.720] |
오직 너로 가득한 또 하루가 되고, |
[03:06.352] |
너만이 나의 하루를 반짝이게 만들어주는 걸 |
[03:15.103] |
또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지금 이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|
[03:25.547] |
잠깐이라도 좋아 아무 이유 없어 |
[03:29.991] |
너를 많이 안아주고 싶은 이 밤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