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[00:00.000] | 作曲 : 김미래/배유정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00.488] | 作词 : 김미래/배유정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01.464] | 저기 앞에 보이는 커플들 좀 봐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08.381] | 서로 장난치며 잡고 있는 손이 부러워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16.276] | 살짝 스치는 너의 손을 나도 당당히 잡고 싶어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27.380] | 예쁜 너의 보조개를 보는 사이 (잠깐 도는 정적)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33.997] | 말할 타이밍을 놓쳐버렸어 (그 사이 간지러운 공기)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40.151] | 아, 미안 우리 무슨 말 하고 있었지?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46.512] | 네가 맘이 상했을까 봐 (난 늘) 안절부절해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53.388] | 점점 좁혀졌다가 다시 또 멀어졌다가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0:59.223] | 자꾸만 변하는 너와 나의 거리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1:05.740] | 우리 무슨 사이야 헷갈려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1:10.335] |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1:18.449] | 전화하는 중에는 연인들처럼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1:24.789] | 달달한 대화를 하며 기분이 좋았다가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1:32.974] | 전화를 끊고 연락이 없는 너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1:38.663] |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려워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1:44.383] | 나한테만 잘해주는 건지 (다른 사람에게도)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1:50.988] | 원래 이렇게 잘 웃어주는 건지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1:57.030] | 아, 우리 이제 연락한지 꽤 됐는데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2:04.389] | 도대체 언제쯤 사귈까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2:10.153] | 점점 좁혀졌다가 다시 또 멀어졌다가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2:16.164] | 자꾸만 변하는 너와 나의 거리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2:22.343] | 우리 무슨 사이야 헷갈려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2:27.244] |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2:35.846] |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인데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2:41.878] | 왜 그렇게 머뭇거리는 거야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2:48.456] | 답답해 네가 좀 더 내게 다가와 줬으면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3:01.003] | 아침에 눈을 뜨고 (눈을 뜨고)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3:04.582] | 밤에 잠들 때까지 (잠들 때까지)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3:07.351] | 같은 시간을 함께하는 우리를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3:13.772] | 잠깐 생각만 해도 (궁금해져) 궁금해 |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| [03:18.732] | 어떤 모습들을 하고 있을지가 |